안녕하세요.

로파티프 입니다.  

  저희는 정직하고 좋은 향료를 공수하여 저희만의 ‘향’을 만들어 향기로운 모든 것들을 창작해내는 향기브랜드입니다. 어렸을 적부터 해외 생활에 익숙해 있던 저는 집에 대한 '향수 (nostalgia)'를 향으로 치유했던 것 같습니다. 열여섯 살 … 어린 나이에 홀로 뉴욕에 도착하여 짐을 풀 때면 옷에 아직도 베어있는 엄마의 빨래 냄새가 그렇게 낯선 곳을 집처럼 편안하게 만들었죠. 성인이 되어 어떤 공간을 갔을 때, 항상 아쉬웠던 것이 향이 없다는 것이었어요. 저는 그 향으로 치유도 하고 그 것 , 그 사람에 대한 기억을 되짚고는 했었는데 말이죠.  

  그래서 공간디자이너로 5년정도의 짧은 커리어를 마무리 지으며, 향에 대해 공부했어요. 화려하고 값비싼 제품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, 제가 만든 향으로 그 어떠한 것에 대한 기억이 만들어지고 또 그 향을 또 다시 접했을 때 ‘치유’라는 것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하는 뭐 그런 오지랖 넓은 앳된 생각에서 말이에요.  

  2017년 7월 31일 , 무더운 여름날 그렇게 로파티프는 시작했어요. 천연탈취제로 시작하여, 이제는 디퓨저, 소이캔들, 필라캔들 , 향수 그리고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하여 향기로움을 매일 만들고 있습니다.

  여러분들의 삶에도 로파티프의 향이 한 구석 차지하여 아름답고 향기로운 삶을 공유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. 


다소 느리지만

정직합니다.   

 로파티프의 전 제품은 공장에서 대량생산을 하는 방식이 아니에요. (조금 구식이죠. 헤헤) 향료는 프랑스 또는 전세계 각국에서 아이들에게 노동을 착취하지 않고 만드는 정직하고 착한 업체들에서 공수하고 있습니다. 여러분들이 주문해주시는 제품들은, 반정도 숙성이 된 아이들이에요. 그래서 주문을 해주시면, 저희 스튜디오에서 하루에서 이틀 정도 조금 더 숙성시킨 후 출고가 됩니다. 방부제를 쓰지 않고 향료 그대로의 향을 전달하려다 보니 재고를 만들지 않고 그때 그때 신선한 제품으로 찾아 뵙고 싶은 맘을 조금 헤아려주세요. 감사합니다. 오늘도 향기로운 하루 보내세요.